신제품은 고탄성의 미세한 그물망을 이용해 내용물이 퍼프에 고르게 묻어 나오게 만든 제품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쿠션보다 쫀쫀하고 비비크림보다는 부드러운 내용물을 개발, 제품에 적용했다.
이에 뭉침 없이 균일하고 얇게 바를 수 있어 매끈한 피부를 쉽게 연출할 수 있다고 브랜드는 설명했다. 신제품은 제품 용도별로 퍼펙트 커버·내추럴 커버·인텐스 모이스처·톤업 글로우 등 4종류로 나뉘며 총 12개 품목이 나온다.
루비셀 원단 퍼프도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지름을 3mm 늘렸다. 용량은 14g, 가격은 1만5800~1만7800원이다.
윤경로 미샤 상품기획팀 실장은 "향후 텐션 팩트가 베이스 메이크업의 대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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