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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상장사 우리들휴브레인이 현금 마련을 위해 도이치파이낸셜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자동차 할부·리스업체인 도이치파이낸셜 지분 100만여주를 15억원산 매각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매각으로 이 회사의 도이치파이낸셜 지분율은 5.5%(366만여주)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자산효율화를 통해 사업운영에 대한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의료, 정밀 및 과학기기 도매업을 하는 회사다. 올 상반기 매출 65억원 영업손실 26억원 당기순손실 26억원을 냈다. 2014년부터 3년째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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