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길잡이 역할 '톡톡'
[ 이진호 기자 ] 취업 준비생에게 한 해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하반기 공채 시즌 막이 올랐다.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와 더불어 생생한 취업 뉴스를 모아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취업 정보가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탓에 취해야 할 것을 가려내기란 쉽지 않다.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정제된 정보가 절실하다.
2010년 5월 창간한 한국경제매거진의 ‘캠퍼스 잡앤조이’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대학생·취업 준비생 맞춤형 격주간지다. 기업 인사 담당자와 신입사원의 조언, 채용 트렌드 변화, 기업 탐방 등 취업 관련 콘텐츠는 체계적인 취업 준비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2년에는 홈페이지(www.jobnjoy.com)를 열고 독자와 더 가까워졌다. 홈페이지는 풍성하고 깊이 있는 대학생활 콘텐츠를 담은 오프라인 격주간지와 빠르고 정확한 취업 콘텐츠에 주력한 온 瓚?뉴스의 강점만 모아 취업 준비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뉴스에는 단순한 모집 요강이 아니라 인사 담당자, 취업 준비생의 이야기를 담아 신뢰도를 더했다.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 금융권, 중견·중소기업으로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필요한 정보만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외활동, 공채, 인턴십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캘린더’도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 밖에 취업에 성공한 선배 인터뷰 ‘잡&피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합격 노하우를 담은 ‘NCS스터디’, 기업의 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기업탐방’,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사는 전국의 특이 캐릭터를 모아놓은 ‘꼴Q열전’은 대표 인기 콘텐츠다.
웹사이트와 함께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는 카드뉴스, 실용 정보, 이벤트 등으로 단기간에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각 영상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전달해 대학생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캠퍼스 잡앤조이는 최근 호(8월29일 발행)에서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CJ그룹의 채용 전형을 상세히 다뤘다.
이진호 한경매거진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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