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서 폭풍 입담을 자랑한 허정민이 허영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허정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또 오해영'을 통해 호흡을 맞춘 허영지에 대해 평가했다.
그는 "허영지가 드라마 출연이 처음"이라면서 "아이돌이기도 하고 나이 차이도 실제 띠동갑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띠동갑을 사귀어 본 적이 없어서, 극중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영지가 먼저 다가와 손을 내밀더라"라고 밝혔다.
허정민은 '또 오해영' 주인공들 중 실제 이상형으로도 허영지(안나 역)을 택했다. 그는 "수경(예지원)누나도 이상형이지만 센 여자를 좋아하는 편"이라면서 "외모는 수경이지만 걸크러쉬 같은 안나가 좋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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