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가 한 달에 쓰는 평균 데이터가 처음 5기가바이트(GB)를 넘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국내 4세대 이동통신(LTE) 가입자 1명당 데이터 소비량이 지난 7월 5.11GB로 집계됐다. 데이터 소비량은 스트리밍 동영상, 메신저 사용 확대와 맞물려 매년 가파르게 성장해왔다. 2012년 12월 1.79GB였지만 2014년 3GB를 넘었고 작년 10월 4GB 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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