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빛 기자 ] 추석 연휴기간 뮤지컬 등 문화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급호텔을 소개한다.
서울 신라호텔은 14일부터 17일까지 공연과 함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추석 패키지 ‘홀리데이 와이너리’(사진 왼쪽)를 선보인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다양한 와인과 가장 어울리는 안주류, 하우스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올해 행사에선 가수 호란의 무대가 펼쳐진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공연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가을에 어울리는 와인 10종이 나온다.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 All Day 입장 혜택(2인) △어번 아일랜드 어번 플레이트(1개) 및 까바(2잔)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혜택(2인) △발레 파킹(1회)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8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은 10월9일까지 뮤지컬 ‘잭 더 리퍼’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뮤지컬 잭더리퍼(사진 오른쪽)는 미해결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려는 형사와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를 다뤘다. 뮤지컬을 공연하는 디큐브아트센터는 호텔 7층과 곧장 연결돼 있다. 뮤지컬은 R석과 VIP석에 한해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뮤지컬 잭 더 리퍼 객실 패키지’는 △뮤지컬 티켓 2매 △디럭스 룸 1박 △호텔 내 피트니스·수영장 무료 이용 △피스트 뷔페를 포함한다. 가격은 32만원(세금 별도)부터다. 뷔페 패키지는 1인당 뮤지컬 R석 13만600원, VIP 14만4600원(세금 포함)부터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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