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장석 기자 ] 롯데면세점 36년의 역사는 곧 한국 면세점 산업의 역사이기도 하다. 1980년 2월 서울 소공동에 문을 연 롯데면세점은 현재 전국에 7개, 해외에 5개의 매장이 영업하고 있고 인터넷면세점도 운영하고 있다.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 등을 포함한 국내 최다 850여 개의 브랜드를 갖추고 세계 면세쇼핑산업을 이끌고 있다. 2014년에는 글로벌 면세점 중 매출 3위에 오른 바 있으며 2020년 세계 1위의 면세점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롯데면세점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의 결실이다. 우선 롯데면세점은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점인 오프라인 매장의 꾸준한 리모델링 및 서비스 개선으로 보다 쾌적하고 기분 좋은 쇼핑 공간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단일 매장 기준 세계 1위의 면세점인 소공동 본점도 지속적인 확장 및 리뉴얼 중이다. 또한 나날이 이용고객이 많아지고 있는 온라인 면세점에서는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롯데면세점은 英린幣?사업에도 적극 임하고 있다. 2020년까지 총 150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상생 2020’은 △중소 중견 기업과의 상생 △취약 계층 자립 지원 △관광 인프라 개선 △일자리 확대 등 네 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전장석 기자 sak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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