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에 무슨 일이? 뱀띠 이종석-김우빈-이주승 남다른 행보

입력 2016-09-05 13:50   수정 2016-09-08 09: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1989년에는 무슨 일이 일어 난걸까. 올해 1989년생 범띠 배우들이 유난히 활약하고 있다.

첫 번째로 이종석은 2년여 만의 복귀작 'W'를 히트시키면서 명실상부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함부로 애틋하게'의 김우빈은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연기에는 더욱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한명의 89년생 스타가 있다. 충무로의 총아로 주목받다가 영화 '대결'의 타이틀 롤을 맡은, 이 시대 청춘들의 페르소나, 이주승이다.

다른 배우들이 우상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 이주승은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역할과 친근한 이미지로 성실하고 진중하게 배우의 일로를 걸으며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주승은 KAFA 십세전(十歲傳)에서 류준열, 류혜영, 변요한, 박혁권, 박정민, 권율 등과 함께 ‘한국영화아카데미를 빛낸 10인의 파수꾼상’을 수상하며, 오랜 KAFA와의 인연과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주승은 한국영화아카데미가 1회 때 생산한 영화 <장례식의 멤버>로 데뷔했으니, 그와 KAFA와의 인연은 더욱 남다를 수밖에 없다.

또한, 한순간의 인기보다 연기로 승부하는 그는 특히 감독들 사이에서 연기력으로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잠재력이 대단한 배우라는 평을 받기도 해 감독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고 있는 배우기도 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