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케팅은 대만의 투자자들에게 한국자본시장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이용국 상무가 기조연설과 세션발표를 통해 한국증시의 글로벌 경쟁력 등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 상무는 "대만증시는 연 4%대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한국투자자에게 새로운 배당가치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시장간 활발한 교류협력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또 올 4분기 중 대만증시에 상장예정인 Kospi200 ETF를 대만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등 한국 증시대표 상품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도 실시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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