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와인은 레이블에 롯데 자이언츠 소속 강민호, 손아섭, 삼성 라이온즈 소속 이승엽 선수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야구선수 약 130여 명의 이니셜과 등번호를 담았다. 본인이 원하는 선수를 선택해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야구와인으로 선정된 상품은 프랑스산 와인인 '샤또 레 그라브 드 비오드, 뀌베 프레스티지'이다. 부드러운 탄닌과 적절한 산도가 조화를 이뤄 2012 콩쿠르 드 뱅 드 마꽁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제품은 각 구단 홈 구장 인근 점포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전국 점포에서 예약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6만 원이다.
이영은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는 "프로야구 마니아를 겨냥해 야구 와인을 출시했다"며 "좋아하는 선수의 이니셜과 등번호가 새겨진 와인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