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미현 기자 ] 유전체 교정 전문기업 툴젠(대표 김종문·사진)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2건을 한국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유전자가위는 단백질이나 리보핵산(RNA) 등 생체 물질로 구성된 효소로 유전자 정보를 교정하는 기술을 말한다. 생명공학산업에서 혁명이라고 불리는 최신 기술이다. 등록된 특허는 유전자가위를 상용화하는 데 필수적인 원천기술과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 등 2건이다.
국내 특허 등록에 따라 툴젠이 2012년 10월 미국에 출원한 특허 등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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