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김숙, 재산 탐낼까봐 남자 멀리한 듯" (비디오스타)

입력 2016-09-07 13:59  


강예빈과 김숙이 10년 지기 절친임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예빈은 "사실 김숙 언니와는 알고 지낸 지가 10년이다. 예전엔 쩜오 느낌이었다. 그다지 잘 나가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형부도 생기고 잘되어서 기쁘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거엔 언니가 남자를 멀리 했다. 지킬 재산이 많아서 그런지 '남자가 내 재산을 탐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진 것처럼 보였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강예빈은 "김숙 언니와 알몸을 튼 사이다. 알고 보면 글래머다"라며 "김숙의 볼륨은 MC 중 최고일 것이다. 같이 1박 2일 하다보면 물에 젖는다. 살짝 젖었을 때 보면 굴곡이 많다. 한껏 화나 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비디오스타'에는 청순글래머의 원조 강예빈, 가요계 대표 탄탄 몸매 유빈,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 그리고 비율깡패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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