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다문화청소년들과 한국전통문화 체험행사

입력 2016-09-09 11:47   수정 2016-09-09 11:47

[ 김하나 기자 ]포스코건설이 추석을 맞아 인천, 포항, 광양, 부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인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인천YWCA와 함께 다문화청소년이 재학중인 인천한누리학교를 방문했다. 다문화 청소년들은 한복입어보기, 노리개 및 제기 만들기, 전통떡 만들기를 비롯해 전통 놀이인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한누리학교 재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 20명에게 40만원씩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8일에는 광양에 근무하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광양시 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9일에는 포항, 부산 등에서 근무하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각 지역의 독거어른신, 저소득가정 등을 찾아가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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