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대세 배우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지난달 8일부터 9월 9일까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9월 배우 브랜드평판지수 1위에 공유가 이름을 올렸다. 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했다.
2위는 하정우, 3위는 송중기가 차지했으며, 송혜교, 이병헌, 차승원, 전지현, 이민호, 김수현, 이정재, 오달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1위로 분석된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861,400 미디어지수 324,176 소통지수 920,106 커뮤니티지수 4,279,018 총 브랜드평판지수 6,384,699로 분석됐다. 공유는 지난달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해 '천만 배우'가 되는 쾌거를 거뒀다.
2위 하정우는 참여지수 1,251,800 미디어지수 205,994 소통지수 1,470,645 커뮤니티지수 524,908 총 브랜드평판지수 3,453,347로 분석됐다.
3위 송중기는 참여지수 1,616,400 미디어지수 196,304 소통지수 616,077 커뮤니티지수 300,406 총 브랜드평판지수 2,729,186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공유가 커뮤니티 분석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하면서 배우 브랜드평판 1위가 됐다. 공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언급량을 분석해보면 CF에서 시작해서 영화로, 다시 영화에서 CF로 움직이는 소비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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