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리혜, '냉부해' 등장
요리연구가 박리혜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말미에선 스페셜 셰프로 박리혜가 등장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박리혜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아내이기도 하다. 박찬호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 최현석 셰프의 파스타에 대해 "아내의 파스타보단 못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미국 명문 요리전문학교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한 박리혜는 일식과 한식, 프랑스와 이탈리아식 요리까지 섭렵한 것으로 알려져 유난히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촬영에선 다른 셰프들의 요리 대결에 재료가 소진될까 전전긍긍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정환의 깐죽거림엔 "얘 좀 데리고 가"라고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셜 셰프로 등장하는 박리혜는 미카엘 셰프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스페셜 셰프로 참여했던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의 아버지 유창준 셰프, 청와대 출신 한상훈 셰프 등은 모두 아쉽게 패한 바 있다.
박리혜가 등장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