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국회 대변인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표결정보시스템의 도입을 발표하고 "향후 모바일 환경 구축 등 고도화 계획 또한 수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의안명과 의안번호, 의결일자, 소관위원회명, 찬성·반대·기권 의원 수와 이름, 표결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정세균 의장은 지난 2일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의원들의 판단과 선택의 결과를 국민에게 보고하고 공유하는 것은 우리 국회가 국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라며 "본회의 표결정보시스템을 통해 입법활동에 대한 의원들의 책임성을 높이고, 의안에 대한 표결 집중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