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금강주택은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4블록에 선보인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이 계약시작 5일 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 계약기간에 대부분 분양을 완료했다. 다음날 예비 당첨자들이 계약에 나섰고, 10일 일부 부적격자들로 인해 나온 잔여물량까지 선착순 계약으로 계약을 마무리했다. 944가구의 대단지 분양이 5일만에 계약을 마쳤다는 설명이다.
이 단지는 지난달 24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641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1만3909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전용 84㎡A의 경우 기타경기지역에 할당된 물량에 2968명이 접수하며 무려 64.27대 1을 기록했다.
금강주택은 이번 ‘다산시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의 성공적인 분양과 계약의 분위기를 이어 오는 10월 다신신도시에서 두 번째 금강펜테리움 아파트 ‘다산시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전용 79~84㎡ 총 1304가구로 구성된다. 1차에서 높은 인기를 끈 테라스와 5베이를 고루 적용할 계획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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