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수영 남자 자유형 50m에서 우승한 조 선수에게 "이번 패럴림픽 무대에서만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조 선수의 눈부신 활약은 한국 패럴림픽 역사에 남을 영광의 기록"이라고 축하했다. 양궁 혼성단체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양궁 혼성팀에게 "침착하고 당찬 모습으로 경기에 임한 구동섭, 김옥금 선수의 선전은 우리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다"고 격려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한 탁구 남자 단체팀과 여자 단체팀에도 축전을 보내 "이번 메달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선수들 간의 믿음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대한민국 국민에게 안겨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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