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프랑스에서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전인지는 20일 낮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일본 메이저대회 일본여자오픈을 준비한다.
29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 대회는 일본 최고의 권위인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전인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
일본 대회가 끝나면 10월 6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열리는 KLPGA 투어의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 역시 전인지가 디펜딩 챔피언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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