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연골 결손은 골연골염이나 스포츠 손상 등의 외상으로 관절연골이 없어지는 질환이다. 연골이 전체적으로 마모되는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상처 주위는 건강한 관절연골이 유지되기 때문에 결손 부위를 건강한 연골로 대체하는 치료법이 필요하다. 그동안 자가 골연골 이식술, 자가 연골세포 이식술 등을 활용했지만 완전한 치료법은 없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무릎 관절연골 결손을 포함해 뇌졸중, 알츠하이머, 퇴행성 디스크질환 등 4개 질환에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을 갖고 있다”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세포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 가이드라인에 따라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