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설, 세종시 1-1생활권 ‘세종 힐데스하임’ 오는 23일 모델하우스 열어

입력 2016-09-20 08:28   수정 2016-09-20 08:35

전용면적 107~128㎡ 총 555가구 분양
오는 27~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청약 예정



[ 김하나 기자]원건설은 세종시 1-1생활권 L9블록에서 분양하는 '세종 힐데스하임'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3일 개관한다.

세종 힐데스하임은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 동, 전용면적 107~128㎡,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07㎡ 388가구 ▲111㎡ 147가구 ▲120㎡ 5가구 ▲122㎡타입 1가구 ▲128㎡타입 14가구다.

전 주택형이 전용 85㎡ 초과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률이 81%에 달해 실생활 공간이 넓은 편이다. 4베이, 알파룸, 테라스하우스(일부세대), 다락방(일부세대) 등 특화 설계가 도입됐다. 오는 27~28일 특별공급에 이어 2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 예정됐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세종시 1-1생활권 L9블록은 1번국도와 36번국도를 크로스로 이용 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갖췄다. 세종시 내는 물론 서울, 대전 등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세종시 내 가장 높은 녹지비율로 주거 쾌적성 역시 높게 평가 되고 있다.

1번 국도와 접해 있는 지리적 특징으로 대전~조치원~천안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36번 국도를 이용한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세종IC를 이용하여 인근 광역 접근성이 높다. 순환도로 이용시 생활권 내 정부 청사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도달 할 수 있다. 제2경부축(서울~세종고속도로)의 이용도 수월해 향후 서울까지 빠른 시간 안에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달부터 신설한 BRT순환노선 꼬꼬버스의 이용도 수월하다. 조치원~대전 반석역을 연결하는 광역노선 1개와 세종시 내부를 순환하는 2개 노선으로 모두 1-1생활권에서 출발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1-1생활권은 세종시 내 약 50.7%의 가장 높은 녹지율을 차지하고 있다. L9블록은 인근으로 장군면과 연결된 녹지를 비롯해 고운뜰 근린공원이 있다.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를 비롯하여 명문고인 국제고, 과학예술영재학교도 인근에 있다.

가장 많은 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07㎡타입은 알파룸,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동별 최상층에는 다락방 공간이 제공된다. 전용 111㎡타입은 보다 넓은 공간 구성으로 알파룸, 드레스룸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120㎡, 122㎡, 128㎡타입은 드레스룸, 알파룸 공간 외에도 주부들이 선호하는 주방 팬트리(식자재창고)가 적용된다. 일부 세대는 테라스하우스를 갖춘다.

커뮤니티 시설에서 헬스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탁구연습장, GX룸, 샤워실, 휴게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에듀존에는 어린이집, 독서실,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노인정이 들어서 단지 안에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수경 공간이 어우러진 와이드 잔디 중앙 광장이 조성되며 사각지대가 없는 200만화소 CCTV가설치된다.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별도 차량 대기공간과 무인 택배시스템이 적용된다.

세종시 청약 제도 개편으로 인해 전국 청약이 가능해졌다. 당해지역 100% 우선공급이었던 비율이 당해지역 50%, 기타지역 50%로 변경돼 기타지역 수요자들에게도 당첨기회가 확대됐다. 세종 힐데스하임은 전타입 전용면적 85㎡초과로 구성되어 있어 청약시 100%추첨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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