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지구 '힐스테이트 초전' 오는 23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6-09-20 08:48  

전용 84~91㎡ 1070가구 공급
오는 28일 1순위 청약 예정



[ 김하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진주 초장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초전'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3일 개관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29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33층의 9개동이며 10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684가구 △84㎡B 202가구 △91㎡A 123가구 △91㎡B 61가구 등이다. 전용 84㎡가 전체의 82.8%를 차지한다.

초장지구가 조성되고 있는 초전동에는 경상남도청 서부청사가 개청했다. 농업기술원이 위치해 있는 부지(약 41만㎡)에 2026년까지 대규모 개발사업인 초전신도심 개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된 초전도시개발 구역까지 포함하면 앞으로 5446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일부 근린생활시설 주차 공간을 제외하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된다. 조경면적이 대지면적의 약 35%에 달한다.

모든 가구를 판상형에 4.5베이로 설계해 조망, 채광, 통풍, 환기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각종 특화설계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전용 84?및 91㎡ 주택형 모두 거실과 맞은편 주방 모두 창이 설치되어 맞통풍이 가능하다. 거실에 설치된 알파공간을 가변적으로 활용하면 거실로 사용하거나 스터디 공간, 드레스룸 또는 창고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91㎡형은 전세대 3면 발코니 특화 타입이다. 자연통풍 및 채광이 가능한 디럭스 파우더공간이 제공된다. 부부욕실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가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초전에는 스마트한 시스템도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세대 내 주방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이 도입된다. 기존 바닥열 환기 시스템을 응용한 시공 방법이다. 주방 싱크대 하단에 하부급기구를 설치해 정체돼 있는 기류를 순환시켜 미세먼지를 배출하게된다. 환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각 동 라인마다 엘리베이터 2대, 각 동마다 총 4대를 설치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각 동의 세대수를 감안하면 최소 26세대당 1대, 최대 33세대당 1대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0월 5일 발표되며, 계약은 11일부터 13일 사흘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초전동 1048번지에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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