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한양,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 분양 예정

입력 2016-09-21 09:16  

세종시 4-1생활권 아파트 총 1146가구 공급


[ 김하나 기자 ]계룡건설과 보성(시공 ㈜한양)은 컨소시엄을 맺고 이달 세종시 4-1생활권 P2구역 M2, L3블록에서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4-1생활권 내에서도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춘 P2구역 내 2개 블록으로 공급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M2블록 784가구, L3블록 362가구 등 총 1146가구로 구성된다.

M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34㎡, 총 78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77가구 △98㎡ 33가구 △102㎡ 266가구 △105㎡ 2가구 △134㎡ 6가구다.

L3블록은 공공임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362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세부 가구수는 △59㎡ 237가구, △84㎡ 125가구다.

단지는 금강을 끼고 있어 쾌적한 강 조망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바로 옆으로 반곡유치원, 반곡초, 반곡중(예정) 등 도보 권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다. 재께뜰 근린 공원이 있어 강 뿐만 아니라 쾌적한 녹지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전 가구가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공공鍛酉?공급되는 만큼 부담 없는 비용으로 거주 할 수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L3블록은 단지 남쪽으로는 괴화산을 품고 단지 북쪽으로는 금강이 흐르는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새빛유치원, 새빛초, 반곡고(예정)를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다.

두 블록 사이로 BRT 정류장이 예정됐다. 세종시 내부는 물론 대전, 청주 등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갖췄다. 도로망 역시 외곽순환도로, 금강3교(햇무리교) 이용이 수월하다.

4생활권은 대학연구분야의 테마에 맞춘 엘리트 생활권으로 손꼽히는 만큼 단지 주변 연구소, 대학교 등을 갖췄다. KAIST, 고려대, 충남대, 한밭대 등 4개 대학을 비롯해 연구기관이 이전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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