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측근 통해 심경 전해
브란젤리나 커플이 파경을 맞자 브래드피트의 전처 제니퍼 애니스톤(47)이 회심의 한 마디를 날렸다. "항상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어요."
20일(현지시간) US 위클리 등 현지 매체는 제니퍼 애니스톤 관계자의 말을 빌려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두 사람의 결별이 '시간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 한 측근은 "제니퍼가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접한 뒤 '너의 업보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브래드 피트는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했던 상황. 안젤리나 졸리를 사귀면서 제니퍼와 이혼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10여년 간의 동거 끝에 지난 2014년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는 입양한 매덕스, 팍스, 자하라와 직접 낳은 샤일로, 쌍둥이 녹스, 비비엔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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