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은 오는 25일부터 5박6일간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 자본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업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NPK는 금투협이 회원사 대표단을 구성해 해외 자본시장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등 협력을 모색하는 정기적 행사다.
이번 대표단에는 교보증권 대신증권 동부증권 미래에셋 BNK투자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14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금융산업규제협회(FINRA) 미국자산운용협회(ICI) 뉴욕증권거래소(NYSE)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가 개최하는 '자본시장컨퍼런스'에 참여해 국내 증권사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한다.
양성욱 금융투자협회 국제부 이사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미국을 방문해 자본시장 동향을 파악할 것"이라며 "한국 증권회사들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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