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상반기 수익 4400억 감소…수수료 인하 영향

입력 2016-09-25 14:34  

카드사의 올 상반기 수익이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4400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카드사의 상반기 수익은 약 4423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8개 전업계 카드사의 상반기 카드 이용 규모는 280조397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5조3852억원으로 4.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카드 이용 규모가 크게 늘었지만 가맹점 수수료 수익 증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연초 카드사는 연 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에 대한 연초부터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0.8%로, 연 매출 2억~3억원인 중소가맹점은 1.3%로 각각 낮췄다. 이에 상반기 평균 가맹점 수수료율은 작년 동기보다 0.16%포인트 떨어진 1.92%를 기록?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