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습기 사태' 내달부터 전직 장관 줄소환

입력 2016-09-25 18:28   수정 2016-09-26 05:4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김인선 기자 ]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부의 과실책임을 가리기 위해 문제가 된 시기에 장관을 지낸 인사들을 다음달 소환 조사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환경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의 실무자급을 대상으로 한 소환 조사를 마무리하고 전직 장관들에 대한 소환 검토에 들어갔다. 환경부에선 강현욱 전 장관(재임 기간 1996년 12월~1997년 8월)과 김명자 전 장관(1999년 6월~2003년 2월)이 이미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된 상태다. 한명숙 전 장관(2003년 2월~2004년 2월)도 조사 대상으로 거론된다. 최종 결재를 했거나 구두로라도 보고받았다면 조사 대상이 된다.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