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뒤레, 디저트카페 '살롱 드 떼' 선보여

입력 2016-09-26 09:17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마카롱 브랜드 라뒤레가 서울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디저트카페 '라뒤레 살롱 드 떼'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라뒤레는 2012년 한국에 진출해 마카롱을 비롯한 초콜릿, 잼 등 완제품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 한국에서 고급 디저트와 브런치가 인기를 끌어 디저트 카페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라뒤레 살롱 드 떼는 라뒤레가 마카롱, 음료 같은 디저트와 브런치 메뉴를 함께 판매하는 첫 복합 매장이다. 파리·도쿄·뉴욕 등 해외에서는 디저트를 파는 카페와 식사를 파는 레스토랑을 각각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뒤레 살롱 드 떼는 다양한 마카롱 컬렉션과 아이스크림, 마들렌, 레몬케이크, 프렌치 토스트 등 디저트와 베이커리 메뉴를 판매한다. 브런치 메뉴로는 오믈렛, 클럽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선보인다.

라뒤레는 프랑스 본사에서 수석 셰프를 파견, 브랜드 노하우가 담긴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교육했다.

장성은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패션1본부 사업부장은 "도자기와 식기, 각종 집기 하나까지도 프랑스 라뒤레 본사에서 직접 공수했다"며 "50여 년 전 연 라뒤레 첫 매장이 베이커리숍이었던 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카롱 이외에도 수준 높은 다양한 디저트와 음식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