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여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내왔던 신이가 새 둥지를 틀고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
신이는 최근 녹화를 진행한 JTBC ‘이승연의 위드유’ 시즌2에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이의 방송 출연은 지난 2015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이는 안방마님 이승연을 비롯해 차윤환 교수를 자신이 실제 거주 중인 경기도 남양주시 부근으로 직접 초대해 지난 시절들을 돌아보고 추억을 공유했다.
이어 성형 수술 이후 의도치 않게 길어진 공백기 동안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해 왔던 일, 신발 쇼핑몰 운영에 커피집, 기사식당 등 각종 아르바이트에 배역을 따 내기 위해 골프, 스킨스쿠버, 승마 등을 배우다 살기 위해 여행 마니아가 된 파란만장한 사연들을 전했다.
최근 김정훈을 비롯해 안내상, 우현, 김현성, 황태광, 송영재 등이 소속된 마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다시 날갯짓을 시작한 신이는 이날 방송으로 근황을 공개함과 동시에 곧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뵐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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