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맨' 이재용 부회장, 삼성사옥 방문한 네덜란드 총리 안내하며 기술 소개

입력 2016-09-27 19:26  

[ 남윤선 기자 ]
공식 방한 중인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면담했다.

뤼터 총리는 이날 서초사옥을 찾아 이 부회장의 안내를 받아 삼성전자 홍보관인 딜라이트 홀을 둘러봤다. 이 부회장은 30여분 동안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뤼터 총리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딜라이트 홍보관 1층에는 제품들이 전시돼 있고 2층에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체험존이 있다.

삼성전자는 네덜란드에서 판매 법인과 물류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에서 스마트폰과 TV시장 점유율 1위이다. 네덜란드의 대표 기업 중 하나인 반도체 장비업체 ASML로부터 매년 수천억원어치의 장비를 사고 있다.

이 부회장은 2014년 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했을 때도 신라호텔 영빈관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을 안내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