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결혼식, 부모님도 친구도 안 온다고?

입력 2016-09-29 09:05   수정 2016-09-29 09:10


나르샤 결혼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가 오는 10월 화촉을 올린다.

29일 스포츠서울은 나르샤가 내달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나르샤의 결혼식은 인도양의 섬나라에서 오직 둘만의 결혼식으로 치러진다. 부모와 가족, 친지도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나르샤는 지인들에게도 최근에야 결혼 사실을 알렸다. 세이셸공화국의 섬에서 결혼식을 치른 뒤 신혼여행을 겸해 현지에 머무르다 입국한다는 계획이다.

나르샤의 예비신랑은 패션 사업가다. 나르샤 역시 최근 여성복 브랜드 '더블유 어반 피플'을 론칭하며 패션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나르샤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며 "귀국 후에는 가족 및 친인척이 모임을 갖고 두 사람의 출발을 축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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