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역, 이마트, 애니골 카페촌 옆 일산 '애니아트힐즈'

입력 2016-09-29 09:58   수정 2016-09-29 09:59

시세 차익 기대되는 고급 전원주택지



경기 고양시 풍동 애니골 카페촌 맞은편의 YMCA청소년수련원 자리가 대규모 주택단지로 탈바꿈된다.

회의실·강당·숙소·식당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수련원 건물 및 잔디구장, 야외수영장이 있던 자리 4만5315㎡가 총 95개 필지로 구획돼 단독주택 및 점포겸용 주택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기존 시설물은 일산 YMCA 눈썰매장이 있던 자리에 신축중인 대규모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로 옮겨진다.

총 95개 필지 가운데 도로변의 25개 필지는 점포와 주택을 함께 지을 수 있는 근린생활용지이며 나머지 70필지는 단독주택용지다.

신규 택지개발지구가 아닌 기반시설은 물론 생활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도심 속 전원주택 단지로 개발되므로 풍동 애니골 먹자상권과 이어지는 상가주택단지와 아늑한 고급 도심전원 단독주택 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이레산업개발이 2016년 10월 토목공사를 시작해 2017년 2월 필지 토목공사를 마무리 하게 되며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차 없는 거리 공원과 자연녹지공원이 조성된다. 수분양자는 개인취향과 일정에 따라 2년 이내 착공계획을 세워 건축물을 지으면 되기 때??개인별 자금계획이나 건축타입 등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다.

근린생활용지의 경우 272.07㎡~405.95㎡로 1㎡당 약 270만원 선이며, 주거전용 단독주택의 경우 286.94㎡~490.25㎡ 규모로 1㎡당 약 190만원~226만원이다.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주변지역 유사 매물의 시세동향을 살펴보면 1996년도에 건축된 일산 동구 단독주택의 공시지가가 3.3㎡당 1,795,049원에서 2016년 현재 3.3㎡당 8,578,551원으로 478% 상승했고, 무궁화로길 86번길 매물의 경우 2000년 공급 당시 공시지가 3.3㎡당 1,771,909원에서 2016년 현재 3.3㎡당 8,581,857원으로 484% 상승하기도 했다. 따라서 일산 ‘애니아트힐즈’의 투자성 또한 기대된다는 평가다.

특히 사업지 인근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와 경의선 풍산역을 이용한 파주 운정신도시, 서울 북부지역들 주변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고, 반경 500m안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하늘초교, 안곡초·중·고, 풍동초·고,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풍산도서관, 마두도서관 등 공공시설과 편의시설,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신도시 단독주택 단지처럼 주변 인프라가 조성되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점이 큰 장점이 되고 있다.

공급방식도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므로 최근 LH가 공급한 택지지구의 주택용지처럼 치열한 추첨경쟁을 겪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가 선호하는 입지별로 선택할 수 있는 점과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도 투자의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문의 : 031-904-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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