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서인영이 남자친구에게 전하는 남다른 선물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에게 돈을 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가인이 "주지훈과 선물을 주고 받을 때 제품 번호를 알려주고 영수증을 첨부한다"고 하자 자신도 그런 편이라고 거든 것이다.
김구라가 "송금이냐, 직접 전달이냐"고 묻자 서인영은 두 가지 모두라며 "송금도 해 주고 봉투에 리본도 해 주고 그랬다"고 답했다.
이어 서인영은 "옷을 사줬더니 안 맞아서 민망해 했다"며 "그래서 그것보다 현금이 깔끔하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래서) 남자들은 어려울 때 나를 만나고 잘 되면 떠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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