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일 트위터를 통해 "백남기 선생 특검법안을 야 3당 공조로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며 오는 5일 의원총회에서 이런 방침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완주 더민주 원내수석부대표도 3일 "야당 원내수석부대표 협의에 따라 5일께 특검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며 "현재 실무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확인했다.
야권은 백 농민 사망 및 부검 영장 논란 과정에서 이미 특검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다. 그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단식 등으로 국회 파행이 빚어지면서 논의를 잠시 중단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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