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주변 가정집과 펜션 등 10여 채가 침수됐고, 주민과 관광객 50여명이 외도동사무소나 친인척 집으로 대피했다.
한 펜션에는 물이 계속 유입돼 10여 명이 한때 고립되기도 했다.
월대천은 태풍으로 내린 폭우와 이날 오전 만조가 겹치면서 물이 불어났다.
이날 날이 밝으면서 비바람이 잦아들자 주민들도 돌아와 침수된 가옥을 정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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