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준비 끝…왕년 모습 보여줄 것"

입력 2016-10-05 18:20  

13일 PGA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 출전 선언

절친 파르네비크 전망



[ 최진석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에서 활동하는 에스페르 파르네비크(스웨덴)가 오랜 친구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복귀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우즈와 함께 라운딩한 뒤 “탄도가 예전 모습 그대로”라며 “우즈가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5일(현지시간) 파르네비크의 말을 인용해 “우즈가 대회에 출전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파르네비크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메달리스트GC에서 우즈와 동반 라운드를 했다.

파르네비크는 “우즈가 충분한 연습을 소화했다”며 “탄도도 15년 전 모습 그대로였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작년 8월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허리수술을 받았고 장기간 재활에 들어갔다. 그는 오는 13일 2016~2017 PGA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