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가 전자상가 명소화를 위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사 기획과 운영, 홍보 등 페스티벌 전반을 용산전자상가연합회와 함께 준비했다고 면세점 측은 전했다.
우선 '응답하라! 1980~2016'을 주제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상가의 정보기술(IT)기기들을 초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저가 도전 100원 경매' 행사가도 기획했다. 전자상가 31주년을 기념하는 경품 행사도 연다. 전자상가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양창훈·이길한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는 "드래곤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기점으로 용산이 명실상부한 한국 IT의 중심으로 부활 할 수 있도록 전자상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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