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성북구 장위동 173의 114 일원)에 공급하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를 분양 중이다.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562가구 중 87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 161가구 △84㎡ 621가구 △101㎡ 55가구 △116㎡ 38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 59㎡가 4억4400만원, 84㎡A형은 5억4000만원이다.
서울 3대 공원으로 불리는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오동공원, 월계근린공원, 우이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인근에 광운초, 장월초, 남대문중이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창문여고, 광운대, 동덕여대 등이 가깝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C노선(의정부~삼성~금정)을 이용할 수 있는 광운대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반경 3㎞ 내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는 미아사거리역 중심상업지구가 자리 잡고 있다. 고려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한국원자력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멀지 않다.
내부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설계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단지로 조성했으며 지상의 조경 면적을 확보했다.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고려한 아파트 출입시스템 ‘웨어러블 원패스밴드’를 도입한다. 래미안 에너지 절감시스템(REMS), 대기전력 자동차단시스템, 자동세대환기시스템 등 첨단시스템도 적용한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보육시설 등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한다. 단지 내 순환산책로, 단지 중앙의 왕벚나무길, 다양한 놀이시설과 가족들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에코그라운드 등도 조성한다. (02)745-5508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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