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지난 8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를 찾아 ‘일사일촌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회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회사는 강원도와 덕전마을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마을에 냉장고 등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자매결연 10주년을 새긴 기념비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제막했다. 신동아건설 임직원은 이날 하루 동안 마을을 돌며 옥수수 껍질을 벗기거나 수수를 까는 등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어온 마을과의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단순 일손돕기에서 벗어나 마을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