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역한 냄새' 일부 생맥주 자진 회수

입력 2016-10-11 14:19   수정 2016-10-11 14:29

하이트진로가 일부 지역 소매점으로부터 역한 냄새가 난다는 불만이 제기된 ‘맥스’ 생맥주 제품에 대해 자발적 회수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전주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맥스 생맥주 제품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는 주점 업주들의 불만 내용을 확인한 결과, 생맥주를 보관하는 용기인 ‘케그’(Keg)의 부속 중 내부 밀봉용 패킹에서 불량을 확인해 회수에 나섰다고 11일 발표했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자체가 아닌 용기의 문제지만 장기보관할 경우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예방적 차원에서 제품 회수와 교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맥주의 품질 관리뿐 아니라 기타 용기에 대해서도 철저한 검수를 통해 소비자에게 완벽한 제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