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2005년 6월께 진씨 등 지인 3명에게 이상백 전 넥슨 미국법인장이 보유한 비상장 주식을 매입하게 하면서 매입 자금 4억2500만원씩을 회삿돈으로 빌려줬다. 김씨는 “진씨에게 준 돈이 다른 사람들 계좌로 송금된 걸 알고는 못 받을 돈이라고 생각해 포기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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