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왕' 심은경 "다양성 영화, 더 주목 받아야"

입력 2016-10-12 16:24   수정 2016-10-12 16:30

배우 심은경이 소규모 독립영화에 힘을 실었다.

12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영화 '걷기왕'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백승화 감독, 배우 심은경, 박주희, 김새벽, 허정도가 참석해 영화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날 심은경은 "'걷기왕'은 다양성 영화에 속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관심이 컸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영화들이 많은 주목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양성 영화가 많이 만들어져서 볼 수 있는 영화가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0일 개봉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