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왕' 이지혜 "은퇴했다고? 융자 1억 5천 남아 행사 뛰어야"

입력 2016-10-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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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빚을 갚는 중이라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JTBC '이달의 행사왕' 첫 방송에서 이수근은 샵의 이지혜가 등장하자 "은퇴했다고 들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 돈 많이 필요하다고 들었다"고 하자 이지혜는 "융자가 아직 1억 5천정도 남아가지고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지혜는 "제가 행사를 하면 좀 되는 게, 아이돌 출신이니 댄스, 노래 다 된다. 트로트도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달의 행사왕'은 이커머스를 통해 연예인의 무대를 판매하고 이들의 재능을 행사가 필요한 곳에 배송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수근,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와 A팀 ‘대세다’ 박준형, 장수원, 이지혜, 혜린, B팀 ‘아프로뒤태’ 천명훈, 주우재, 이세영, 딘딘이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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