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달 27일 임시주총을 개최,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 등을 처리한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주요 주주들에게 임시 주총 안건으로 상정된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에 찬성 의견을 제시한 보고서를 최근 보냈다. ISS는 삼성전자가 미국 HP로 매각하는 프린팅사업부 분할 안건에 대해서도 찬성 의견을 권고했다.
또 국내 대표 의결권 자문기구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이번 삼성전자 임시 주총 안건에 찬성을 권고하는 의견을 냈다.
국민연금은 합병 등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한 중요 이벤트가 벌어질 때마다 '키 플레이어'로 주목받았다. 국민연금은 삼성전자 지분 8.38%를 갖고 있어 단독 주주로는 보유 지분율이 가장 높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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