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날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유통점을 중심으로 갤럭시노트7의 교환, 환불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날 갤럭시노트7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 메시지를 일괄 발송했으며, 현재 갤럭시노트7 전담 고객센터(1577-3670)도 운영 중이다. 향후 직영 온라인몰(www.ollehshop.com)에 리콜 지원 페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 개통 당시 제공했던 제휴카드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른 단말기로 교환할 경우에도 기존 제휴카드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다. 2만원 상당의 교보e북캐시, 기어핏2 등 사은품 역시 돌려받지 않는다.
이와 함께 KT는 갤럭시노트7 교환 및 환불로 인해 유통점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별도 업무지침을 마련했다. 아울러 유통점의 고충을 분담하기 위해 소정의 처리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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