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패션기업 파크랜드와 손잡고 남성 SPA 라이프스타일숍 ‘제너럴 리퍼블릭’을 부산 동래점에 열었다고 14일 발표했다.
‘제너럴 리퍼블릭’은 홈플러스 내 남성복 매장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594㎡(약 180평)규모로 들어섰다. 남성복 뿐만아니라 이색 라이프스타일 공간까지 마련돼있다.
제너럴 리퍼블릭에서는 파크랜드 산하의 다양한 남성 패션 브랜드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영국 상류층 패션을 반영한 모던 브리티시 스타일의 ‘오스틴리드’, 뉴욕 5번가의 감성이 담긴 어반 비즈니스 캐쥬얼 스타일 ‘보스트로’ 등 다양한 브랜드의 슈트 및 드레스셔츠를 준비했다.
패션 공간 외에도,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고객에게 어울리는 상품을 제안해 꾸며주는 드레스룸인 ‘쇼룸’, 간단한 휴식을 취하며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미니바와 의자 등을 마련하고 테이블 축구와 다트도 체험할 수 있는 ‘라운지 카페’가 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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