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전주 에코시티자이 2차, 1차와 함께 1130가구 브랜드 타운 형성

입력 2016-10-16 13:14  

[ 이소은 기자 ]
GS건설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에코시티에 지을 아파트 ‘에코시티자이 2차’를 분양 중이다. 지난해 11월 분양해 76.5 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1차의 후속 분양이다. 7개동, 총 490가구 규모로 짓는다. 1차 640가구와 합쳐 총 113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12가구, 84㎡A1 108가구, 84㎡B 114가구, 118㎡ 56가구로 구성한다.

단지 옆으로 센트럴파크(가칭)가 있고 실개천이 흘러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매력 요소다. 가벼운 운동과 여가 활동을 즐기기 좋을 뿐 아니라 일부 가구는 공원, 하천 조망권도 갖춘다. 주변에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자녀들의 생태학습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전주 도심이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으며 에코시티 내 중심상업지역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인근 동부대로를 통해 전라선 전주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익산~포항 간 고속도로 완주 나들목(IC)과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진입이 수월하다.

에코시티는 부지 면적 199만9541㎡에 총 3만2903명?인구를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급 택지지구다.

아파트 주변에 2만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전주1·2산업단지, 완주산업단지 등이 있어 배후수요도 충분하다. 완주 테크노밸리,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완주테크노밸리 2단계 등 산업단지 개발이 추진 중이어서 배후 주거 수요는 앞으로 5만여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9일 당첨자 발표 후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당첨자 계약을 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에코시티 내 주상복합지구(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의 9)에 마련했다. 1800-7006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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