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3.85%) 떨어진 3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미사이언스는 3400원(3.70%) 내린 8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한미약품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날 밝혔다.
한미약품이 베링거잉겔하임과 계약한 8500억원 규모 기술수출이 해지됐다는 공시를 하기 전 이 정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이다.
이 의혹을 조사한 금융위원화 자본시장조사단은 패스트트랙(조기 사건 이첩) 제도를 통해 검찰에 넘겼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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