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르바이트 시급 1000엔 넘어섰다

입력 2016-10-20 19:24  

[ 도쿄=서정환 기자 ] 일본의 시간제 비정규직(아르바이트) 급여가 시간당 1000엔(약 1만850원)을 넘어섰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9월 아르바이트·파트타임 평균 시급이 1003엔으로 작년 9월보다 2.6% 올랐다고 20일 보도했다. 채용서비스 업체인 인텔리전스가 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1000엔을 돌파했다. 지난달 상승률은 2013년 이후 가장 높다. 하루 8시간 20일간 아르바이트를 하면 한 달 평균 16만엔(약 170만원)가량 벌 수 있다.

외식업체의 시급 인상이 전체 평균을 끌어올렸다. 이자카야(선술집) 점원의 평균 시급은 997엔으로 작년 같은달보다 3.9% 올랐다. 이사 도우미 시급은 1282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 상승했다.

도쿄=서정환 특파원 ceose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