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0.7% 하락 … 금값도 약세

입력 2016-10-25 06:28  


이라크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계획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자 24일 국제 유가는 떨어졌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33센트(0.7%) 내린 배럴당 50.52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31센트(0.60%) 하락한 배럴당 51.47달러였다.

OPEC 2위 산유국인 이라크의 자바르 알리 알루아비 석유장관은 23일 OPEC가 잠정 합의한 감산 조치에서 이라크는 예외가 되기를 희망했다.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한 대테러전에 자금이 필요하다는 논리에서였다.

금값도 하락했다.

정보제공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10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전달의 51.5에서 53.2로 상승했다. 이후 달러화가 오르면서 개장초 강세였던 금값이 약세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